마약성 진통제의 용법 및 용량, 종류
오늘은 마약성 진통제의 용법 및 용량 부작용,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일반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내성과 신체적 의존성이 올 수 있는데
이는 정신적 의존성이 생기는 마약중독과 혼동해서는 안 되며, 실제적으로 통증이 있는
대상자에서 마약 중독이 되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또한 마약성 진통제는 천장효과가 없기 때문에 조절되지 않는 부작용이 없는 한 통증 조절을
위해서는 용량의 제한 없이 증량할 수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 투여에 있어 대원칙은 경구로(by mouth), 규칙적으로(by the clock), 단계적으로
(by the clock) 단계적으로 (by the ladder) 투여하는 것이며, 세부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약성 진통제 투여방법
(1) 경구투여
가장 선호되는 경로이며, 대부분 최대 효과는 봉용 후 1~1.5시간 후에 나타납니다.
(2) 근육주사
많이 사용되는 경로이나 최대효과를 나타내기까지 30분~60분 정도 걸리며 근육 부위에 따라 흡수율이
일정치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3) 정맥투여
효과가 가장 빠르며, 펜타닐의 경우 1~5분, 몰핀의 경우 15분~30분 정도 소요됩니다.
(4)자가통증조절장치 (pca)
수술 후 통증조절을 위해 많이 사용되나, 전신 상태가 나쁘거나 판단력이 떨어지는 대상자에게는 적용하면 안됩니다
*pca (자가조절 장치 사용시 주의사항)
-환자에게 사용법을 교육한다
-bolus :버튼을 눌렀을 때 1회 들어가는 양
-lockout interval: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약제가 투여되지 않는 시간으로 보통 15분~30분으로 설정
-basal:일정하게 지속적으로 주입되는 양
-진정, 호흡억제 등의 부작용을 관찰한다.
-소아는 pca작용기전을 이해할 수 있는 7~8세 이상이 되어야 적용 가능하다.
*마약성 진통제의 종류와 투여*
